네이버 개발자 오픈 클래스 2020 - Class 3 메모, 후기

Class 3. 필살기보다 기본기

이번 클래스는 '기본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영상에서는 네이버 신입 개발자분들의 인터뷰 영상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보는 중요한 세가지 경험

• 너비보다 깊이
• 끝까지 파본 경험
• 창업가형 개발자

지원서 작성 방법, 코딩테스트, 면접에 대한 느낀점, 입사 후에 느낀 네이버

이렇게 네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신입 입사자분이 해주신 영상입니다. 다들 확실히 자신이 하는 일에대한 열정이 느껴지고 입사한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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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VER / Whale

많은 분들이 아시는 Whale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부서입니다. 웹 플랫폼 분야로도 도전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2. NAVER / Apollo CIC

블로그, 지식인, 인플루언서, 네이버TV등의 User Generated Content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3. NAVER / Group&CIC

밴드, V Live, 네이버 카페 등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4. NAVER / Data Lab

네이버의 전반적인 데이터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 추천과 랭킹을 개선하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머신러닝/딥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기획자가 일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제게는 정말 매력적인 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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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네이버

Q1. 한가지 언어와 툴을 열심히 하는 것과 여러가지 언어와 툴을 시도해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 뭐가 됐든, 어떻게 학습을 시작하는지, 공부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어떻게 경험을 쌓았는지가 중요
• 다양한 언어와 툴을 공부했다면 빠른 적응력 강조
• 한가지 언어와 툴을 공부했다면 전문성 강화를 강조
• 탄탄한 전산 기초를 바탕으로 새로운 언어학습의 러닝커브를 줄이는 것
• 여러 언어를 경험해보되 가장 관심있는 한두 가지의 언어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질 것
• 그 언어의 목적을 잊지 않고, 어떤 언어가 효과적인지 판단할 것
• 마이너한 언어만 아니라면 어떤 언어든 무방함

Q2. 네이버는 채용과정에서 탈락 시 일정 기간 동안 재지원을 못하는 등의 규정이 따로 있나요?

• 재지원자라는 사실은 서류 선발 기준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단, 너무 단기간 내(3~6개월)에 같은 직무에 재지원한다면 탈락 사유를 보완하기에는 짧은 기간으로 간주
• 불합격 이력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면 플러스 요인임
• 탈락했던 부분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확인함

Q3. 학점은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낮은 학점의 전공 과목을 재수강 하는 것과 새로운 전공 과목을 듣는 것 중 회사는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기술 역량은 면접 과정에서 주로 확인하므로 학점이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음
• 같은 학점에도 순도에 차이가 있음
• 학점이 높으면 어떤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낮으면 다른 일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확인함

Q4. 많은 기술 분야 중 적성에 맞는 분야를 어떻게 찾으셨나요?

• 후보군을 최대한 많이 준비하는게 중요(토이프로젝트, 업무, 스터디, 세미나 등을 통해서!)
• 업무를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 맞는 영역에 대해 알게됨
• 네이버 내에 OCC(Open Career Chance)제도가 있음. 본인이 맡은 분야에서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 도메인을 바꾸어 새롭게 도전할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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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스는 무엇보다 '기본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의 공부와 취업 준비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할지를 잘 알 수있었습니다. 또한 OCC라는 제도를 운영한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잘한 점은 강화하는 태도를 지녀야겠습니다.

느낀대로 썼지만 너무 오글거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