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일주일이나 지나고서야 작년을 돌아봅니다.
대학생활
복수전공 과정으로 인해 한 학기를 0학점짜리 과목으로 더 해야 하긴 하지만... 제 대학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특히나 올 한 해는 개발자로서 특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말 프로젝트다운 프로젝트를 해보고,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취업활동을 하며 제 역량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습니다. 어쩌면 대학교를 다닐 때가 가장 감사할 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이든 도전해볼 수 있었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
과연 제가 학업 이외의 자기 계발을 잘했는지 되돌아봅니다. 질러놓은 책은 많으나 역시 한 챕터도 넘어가지 못한 것들이 수두룩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진행했던 추천 시스템이나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많이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한동안 못했던 캐글 대회 참여를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좀 더 키워보려고 합니다.
취업활동
반년간 다양한 회사에 지원해보고 있는데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파악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올해도 열심히 해볼 계획입니다. 취업과는 상관이 없더라도 IT분야의 트렌드를 계속해서 읽어나가고,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시도해보고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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